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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이넷☆
브라보 마이 라이프!
한 뼘 더 자라기
나만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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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4/30 12:37
지난주에 TTB리뷰 (Thank to blog)를 쓰고 올렸었는데 그게 어찌하다보니 '금주의 리뷰'
중의 하나로 당선되어서 알라딘 적립금으로 5만원을 받았다. 
바쁘다고서 새로운 포스팅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 은근 방문자수가 있었던 것은
그 글이 알라딘 메인에 올라가있어서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보니 지금도 있네;)

그런데 의외였던것은 나는 그 책에 대하여 썩 좋은 평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굉장히 베스트셀러인 책이지만 내 취향에는 맞지 않아서 이래저래해서 그냥 그랬다고 했는데
어쩌다가 그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나중에 독서토론 나갔다가 들은 이야기로는 리뷰를 권장하는(혹은 홍보하는) 차원에서
몇 줄 딸랑 쓰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성의가 있어보이면 선정하는 것 같다고 한다.
대신 한 번 받은 사람은 다시 안준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ㅎㅎ

여튼 그 5만원으로 벌써 질렀다, 새로운 책 4권~~!!
The Goal은 독서클럽에서 5월의 토론책으로 선정된 것이라 꼭 구입해야만 했던 것이고
나머지는 그 동안 알라딘 보관함에서 묵묵히 잠자고 있던 것 중에 힘들게 골랐다-_-;;
나는 뭐 그리 책욕심은 많은지 보관함에는 여전히 보고싶어하는 책들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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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뿌듯해!!!!!
구입한 새 책들을 저렇게 줄줄이 늘어놓으면 저 때만큼 뿌듯한 순간도 없더라.

만들어진 신, 은 워낙 유명하니까 보고싶었지만 가격이 일반 책보다 비싸서 미루다가 산건데
실제로 보니 그 가격의 이유를 알겠다. 뭐 이리 두껍니ㅠ_ㅠ
지하철에서는 도저히 못 읽겠고 주말에 함 날잡아서 조용히 읽어봐야 겠다.
The Goal은 토론날까지 너무 많이 남아서 천천히 읽을거구
그래서 지금 읽고있는 것은 『너의 꿈을 대한민국에 가두지 마라』이다.
제목부터가 근사하다^^b 과연 어떤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할지 궁금해하면서 읽고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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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에 구입한 두 책을 포함해서 이번달에 구입한 책은 총 8만원 ㅇㅅㅇ/
괜스레 넉넉해지는 이 맘은 뭐니>_< 물론 그 중에 5만원은 적립금이었다고 할지라도;;
학생 때는 매달 5만원, 그리고 직장인이 되서는 매달 10만원씩 책에 투자하는 게 내 목표다.
5만원이라고 해봐야 책 4~5권밖에 못사보기 때문에
내가 읽는 책보다는 새롭게 보관함에 추가되어버리는 책들이 훨씬 많다.

나는 아무래도 일반적인 여자애들이랑은 좀 다른 것 같다-_-a
내 돈 주고 책은 사도, 내 돈 주고 옷은 안산다는 마인드;; 치장하는 거엔 관심이 없다.
물론 나중에 사회인에 되면은 어느정도 깔끔하고 또 적어도 없어보이지는 않도록(;)
꾸미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학생이니까 외면의 화려함보다는 내면의 깊이를 쌓고 있어야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책을 열심히 읽는 나 스스로가 너무나 좋다. ^^
(잘못하면 나르시스로 보이겠...; 이건 그저 자기긍정일 뿐 ㅋㅋ)

.
.
.

PS.
하지만 살을 조금만 빼주면 나는 나를 더 좋아해줄텐데-_-''
예쁜옷을 못입는 것보다도 맞는 옷 찾는게 너무 힘들다고 OTL
내가 가게에서 프리 사이즈 옷을 사 입을 수가 없는것이,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한민국 여자들의 표준을 55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_-a

2008/04/30 12:37 2008/04/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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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4/20 22:39
지식 e2008 010 BOOK  8점

   평소 TV를 잘 안보다보는데다 특히나 지상파에서 비주류라고 생각되는 EBS에서 겨우 5분 방영하고 있는 지식채널 e라는 프로그램을 내가 알 턱이 없었다. 하지만 어찌나 서평들이 좋고 책이 많이들 팔렸는지.. 그래서 왠지모를 호기심이 생겨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을 본 첫인상은 음... 책이 아닌것 같아! 라는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TV프로그램에서 방영되던 것을 책으로 옮겨서인지 글보다 사진들이 눈에 띄어서 개인적으론 익숙치 않은 느낌이더라. 평소 뉴스나 신문, 시사프로그램에서 쉽게 넘겨듣던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이성보다는 감성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 같다.

더 시적인 느낌으로, 더 마음이 뭉클하도록.

   남들은 다들 좋다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별 다섯까지는 못 줄 것 같다. 물론 훌륭한 내용이기는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너무 피해자들의 입장만을 옹호하고 있지 않는가하는 '불편함'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내 감성이 많이 삭막해져있는 탓인지도 모르겠다. 분명 그들은 사회적으로 약자이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그 누군가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래서 지식채널e가 존재하는 것일테지. 하지만 이렇게 감성을 뒤흔들어 그 약자들에 대한 동정과 연민을 일으킨다는 것이 마음에 안든다. 왠지 고의적으로 휘둘리는 것 같아서. -_-

내가 원하는 책의 내용은 이미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 문제를 감정에 호소하여 '알리는' 것보다는(아마 이것이 지식e의 주 타겟일테고, 나는 이 책에 어울리는 독자가 아니었다) 해당 문제에 대한 배경이나 해결을 심도있게 '파헤치는' 것이었다. 다른 서평들을 읽어보면 TV에서 보던 것보다 더 깊이있는 지식들이 있다고 추천하기도 하는데 TV에서 보던 것 보다 좀 더 많은 활자가 인쇄되어있고 TV에 없던 내용이 나오니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내 기대와는 좀 달랐다. (사실 나는 TV쪽은 본 적이 없다. TV 안 보는 내가 5분짜리 프로그램 챙겨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기에 포기했다.) 내가 기대한 수준에서 볼 때 책의 내용은 너무 얄팍치 않았나 싶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각 챕터마다 그 내용에 대하여 좀 더 깊이있는 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지, 추천 책들이 소개되어있다. 나는 본문 내용보다 오히려 이쪽에서 내가 원하는 책을 많이 만나게 될 듯 싶어 몇 개 체크를 해 두었다.

  이러한 다큐멘터리물을 제작하기 위해서 제작진들은 굉장히 방대한 양의 서적과 자료를 모으고 쓸 지 안 쓸지는 모르지만 여튼 많은 인터뷰를 거친다고 들었다. 그렇기에 지식채널e의 제작진 분들의 지식이 결고 얄팍치 않으리라는 것은 잘 안다. 하지만 쉽게 다가가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시리즈의 컨셉이다보니 그것때문에 내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을 뿐이고 사실 책 자체는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채널e 프로그램과 지식e 책을 통하여  다양한 시사 쟁점들을 다시금 생각해 볼 여유를 가지게 한 다면 그것으로 좋은 것 아니겠는가.
http://danha.ivyro.net2008-04-20T13:20:51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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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22:39 2008/04/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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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4/15 18:03
서트다아아아아!!!

손꼽아기다리던 티켓 예매 사이트가 오늘(그러고보니 날짜가 바뀌어버렸네) 오픈했다.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그 중에 바깥에 장보러 다녀온 2시간을 제외한 총 6시간동안
우리 딸내미들의 첫 한국 콘서트 티켓팅에 매달렸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일이었기에 실수도 많았고 덕분에 시간을 많이 들인거에 비해서는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내가 만족하니까 됬지 뭐~

난생 처음 해 본 티켓팅. 가만히 앉아서 클릭질만 한 주제에 이거 은근히 피곤해서...
끝났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정신줄 놓아버릴 뻔 했다 ㅋㅋ 이제 과제를 시작해야...OTL
지금 과제를 시작하면 이건 뭐 밤새고 학교를 가야 하는 건데 말이지-_-(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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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1.켓팅을 준비하다.

속도가 느린 랩실 컴퓨터로는 도저히 무리라고 판단해서 일찍 집으로 돌아와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각종 액티브 데스크톱들을 설치했다. 연구소에서 정보도 모으고
그렇게 무려 한시간 전부터 했던 준비! 거기에 우리 집 인터넷 속도가 꽤나 빠른
덕분에 다른 사람들처럼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도 막판에 액티브 설치 창이 뜨면서
모든 정보가 리셋이 되거나 혹은 아무것도 없는 하얀 창이 떠서 갑갑한 경험은 안했다.
다들 CJ 홈페이지가 안들어가진다고 우왕좌왕할 때에도 나는 속도만 빠르더라-ㅂ-  
(...그래봐야 결과적으로 CJ에게 낚여서 그리 좋은 자리는 못구했지만)

Lesson2. 켓팅을 시작하다.

인터파크쪽이 좋은 자리가 많다길래- 돌이켜보면 참 근거없는 헛소문을 믿은 내가 바보다-
남들은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가는 CJ가 쌩쌩하니 잘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훨씬 치열했던 인터파크에서 먼저 예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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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8구역 1열 1번
금전적인 어려움도 있고 해서 다들 노리시는 R석(특히 스탠딩 앞쪽과 C1, C13구역)을
처음에는 전혀 생각치 않았는데 지금 그걸 굉장히 후회중이다-_-;
7시 정각부터 했던 티켓팅인데 진즉 R석을 노렸으면 꽤 좋은 자리를 선점하지 않았겠나 싶다.

3분도 채 안걸려 허무히(?) 끝나는...줄로만 알았던 티켓팅!
하지만 구경삼아 CJ쪽을 들어가보니 R석이 뭐그리 많이 남아도는 것인가!
인터파크쪽은 R석은 전혀 남아있지 않았는데 말이지~
거기에 S석은 거의 3층이나 다름없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하기에...
까짓거 2만2천원 차이인데 당분간 만원의 생활을 찍는다 생각하고 살면 어찌 되지 않겠나
 하고 굳은 마음을 먹고 R석을 가기로 한다.

2) C11구역 1열 14번
좌석은 계단식이어서 상관없다지만 그래도 1열이 가장 좋지 않겠나 싶어서 1열 자리가
남아있는 곳을 찾다보니 눈에 들어온 것이 C11구역의 1열 14번이다.
이건 정말 CJ의 무대배치에 낚인 케이스가 아닐 수 없는데...
CJ에서는 분명 11구역의 1열이 무대방향의 난간쪽에 1열이 있는 것처럼 그려져있기에
나름 성공했다면서 좋아라 하고 있었다-_-
나중에 CJ의 배치도는 잘못 나온 것이고 11구역 1열은 12구역 9열의 뒤라는 사실을 듣고서
망치로 머리 한 대 맞은 것 처럼 어찌나 띵~하던지;;;
처음부터 인터파크의 배치도처럼 나왔더라면 당시에 좀 여유있던 C12 앞 좌석이나 C13쪽을
선택했었을텐데...좀 늦게 알았다, 나는ㅠ_ㅠ

3) C12구역 7열 9번
12,13구역을 노리고 무한 새로고침을 하던 참에 왔던 기회가 있으니 C12구역의 7열!
7열이라 얼핏 보면 참 나쁜 좌석같은데,
그래봐야 C11구역의 1열보다는 앞쪽이라는 사실이 왠지 슬프게 다가온다-_-

4) C12구역 5열 4번
조금 더 앞으로 가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얻은 5열- 고작 2열 차이일뿐이지만
그래도 좀 더 무스메들을 가까이 볼 수 있지 않겠나 싶은 희망에
가슴이 벅차오르던 자리다. 그렇게 새벽 2시까지 좀 더 앞쪽에 공석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기다려보았지만 좀처럼 나오지도 않고 체력이 점점 고갈되어
그냥 여기에서 만족하고 보기로 했다.
아- C13구역 6열을 뒤늦게 보았지만 12시가 지나서 취소 수수료가 8,800원 나가길래
그냥 지금의 자리에서 관람하기로 했다.
어차피 여기나 거기나...악수회 때만큼 가까이 볼 수 있을 것도 아닌데=3=
우리 코하, 악수회 또 안하니~ (아련)

뭐, 난생 처음 가는 콘서트 이 정도면 되었지 않았나 싶다. 그럭저럭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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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3. 서트를 기다리다.

이제 남은 것은 기쁜 마음으로 콘서트 날짜를 기다리는 것 뿐!
사실 평소에 이런 공연에 가 본 적이 전혀 없다보니 익숙치 않았던 티켓팅탓에
'좀 더 앞자리를 맡을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이걸로 충분하다^^.

그나저나 생각외로 예매율이 낮다는 것은 쇼크였다.
처음이자 마지막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2008/04/15 18:03 2008/04/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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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4/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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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문을 올라가다보면 양정례 학우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한다는 문구의 플랜카드가 달려있다.
(지금 워낙 파문이 커서 내일이면 철거되려나? )
딱히 자랑스럽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누구인지 내심 궁금했는데, 설마하니 그 이름을
네이버 메인에서 만나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_-

개인적으로 좋아하지않는 친박연대의 비례대표 1번인데
어머니가 건설사의 대표라고 하니,
왠지 돈으로 1번을 딴 것같다는 느낌이 짙은 후보다.
여튼 논쟁의 쟁점은 돈보다는 학벌 위조의 문제였다.
안양대 졸업인데 연세대 졸업으로 되어있다 하고
또 졸업논문이 필요없는 법무대학원 출신이면서 일반 대학원을 나온것처럼 학력을 적어서 위조라는 것이다.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셈이니 이건 분명 양정례라는 사람의 잘못이고 지적받아야 마땅하다.
나 역시도 저 사람이 썩 마음에 들지 않고, 욕을 먹어도 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내가 다니는 학교와 학우들을 기만하는 리플들이 올라오는 건 불쾌했다.

욕 먹을 거면 혼자 그럴 것이지, 왜 우리까지 욕 먹게 만드는가 !!
...그래서 저 사람, 더 밉다. -___-^



.
.
.


PS.

리플중에 제일 기분 나빴던 게 본인이 연대생이라는 사람의 글이었는데,
졸업논문 없어도 돈만 내면 졸업할 수 있는 법무대학원이 있으니까
저런 꼴통학교(...) 사람들이 자기네 학교로 학벌 세탁하러들 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

솔직히 연세대와 안양대의 네임밸류가 상당히 크게 차이난다는 것을 나 역시도 잘 안다.
분명 그 학교 출신들은 고등학교 시절 내가 잠 두세시간 더 잘 때에,
잠 줄이고 더 독하게 공부했으니 그런 점수 높은 대학에 들어갔을테니까 그건 인정해야지.

하지만 수능치루기 전 공부를 좀 덜한 사람은 그 꼬리표를 평생 달아야 하는것인가에
회의감이 크게 들었다. 학벌의 벽이 생각보다 높구나 싶더라.

그 벽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분명 나의 몫이다.
이것은 고교시절 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의 이름으로 더 못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것에는 분노한다. '꼴통'이 뭐니 대체!
나 역시도 밤새서 프로젝트하고 시험보고 레포트를 쓰는...같은 대학생인데-_-
2008/04/14 16:23 2008/04/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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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4/09 23:25
투표권이 생긴지 어언 4년째이지만 이번이 내 생애 첫 투표였다.
사실 그 동안은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누가 되던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들어서 꾸준히 신문을 읽다보니 조금씩 생각이 바뀌어 드디어 처음 투표를 해 보았다.
지난 달 막 이사를 와서 익숙해지지 않은 동네 지리탓에 투표소를 물어물어 찾아갔다.

캐안습

처음 한 투표라 그런지 하루 종일 개표 결과를 보면서 마음을 졸였는데,
박빙 지역으로 예상되었던 우리 동네- 결국은 내가 찍지 않은 쪽이 당선이 되어 맘 아프다.
3%정도의 표 차이가 벌어졌다-_- 개표도 모두 끝났고 더이상 희망 걸 게 없구만.

괜스레 속이 상해서 집에 있는 선거홍보물을 다시 한 번 읽어보았다.
난 아무리 보아도 1번 후보분의 공약이 더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객관적인 생각이다. 내가 한나라당을 싫어한다고 해서 민주당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니까.
사실 이 동네 문제야 공약들이 다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모두들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공약 A를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지에 대한
그 방법까지 함께 제시하는 모습을 나는 참 신뢰했었다. 정말 아쉽다...

진보 몰락, 보수 전성시대- 라는 네이버 메인의 글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
여당은 주로 중장년층이, 그리고 야당은 청년층이 지지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나 역시도 그렇고 실제로 주변에서 한나라당 지지하는 친구는 단 한명도 못보았다.
여당의 이러한 선전은 역시 젊은 층의 저조한 투표율이 한 몫을 한 걸까;;
내 남자친구만하더라도 한나라당 싫어하면서 투표하러 안갔더라.
그 덕분에(?) 인천은 온통 한나라당이더라는-_- TV보다가 난 거기가 경상도인줄 알았다;
지금까지 투표하지 않았던 내가 이제와서 생색내는 것밖엔 안되지만 그래도 좀 야속하다.
많이들 투표했으면 좋으련만. 다들 유원지에 놀러가셨나들...오늘 비도 왔는디-_-;;;

너무도 비대한 여당.
이제는 대운하와 민영의료보험, 영리병원 등을 막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나는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기로 했다.
작년부터 생각해온 호주 이민을 위해<-
2008/04/09 23:25 2008/04/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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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4/07 22:35
연구소에서는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이야기이기에 블로그에서 잠시 끄적여본다.

개인적으로 복귀하지 않기를 바랬던 카고.  하지만 막말로 배운게 도둑질 뿐이라고 하듯이,
너무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 생활을 했던 그녀에게 역시 일반인으로써의 삶은 무리였는듯하다.
우파에서는 이미 해고당했으니 더 이상 하로프로 카테고리에 포스팅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가장 사랑하던 최강 4기로써의 애정이 남아있기에 그나마 관심을 가져보는 중이다.
(사실 이게 사그라드는 애정의 파편들인지, 아니면 애정을 넘어선 '애증'들인지 모르겠지만)

연구소에서는 다들 보고싶었다면서 환영하는 분위기인데 나는 왜이리 착찹할까.
카고는 연예인으로 돌아오면 안되었다.
차라리 일반인으로 평범한 일을 하면서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새로운 삶을 건강히 살아나가고 있다면 나는 카고를 다시 좋아했을거다
.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흡연을 하던 사실이 발각되어 사무소로부터 근신처분을 받은 후
18세 연상의 남자와 1박 2일 온천여행 + 두번째 흡연 사진 발각까지...
아이돌인 자신이 있을 곳을 스스로 부숴버린 게 카고 아닌가?
이제는 다시 돌아와도 두 번다시 A급 연예인으로는 올라갈 수 없다는 걸 본인도 알텐데.


일반적으로 더 인기가 많았던 것은 카고였지만 나는 아무래도 쯔지쪽을 더 좋아했었다.
그래서 카고가 흡연으로 인해 싱글 발매가 무기한 연기되었던 것이 내심 못마땅했다.
그렇지만 본인이 자기 입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말을 했고,
"노노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이라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말했기에
카고를 믿고 부디 다시금 쯔지 곁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믿고 기다렸기에
남자와의 온천여행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나는 일본의 남자 오타쿠들이랑 달라서 같은 여자끼리 뭐 처녀성이네 뭐네 안따진다.
이건 신용의 문제다. 이 얼마나 큰 배신감인가.


그걸 이제와서 해명한다는 게 '고작' 부모님의 이혼과 양아버지와의 문제같은 집안일인가.
감히 고작이라는 말을 써본다. 자신이 비뚤어진 탓을 가정환경 탓을 하는게 웃기니까.
그렇게 치면 가정환경이 카고랑 비슷한 나도 담배를 피우고 왠 아저씨랑 온천여행을 가나?
(물론 카고처럼 엄마가 누드 사진집을 낸다는 둥 하는 웃기는 수준까지는 아닐지라도)


뭘해도 밉상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던 모닝구무스메 4기를 깨어버린 것이 너무 밉다.
노노도 카고의 무기한 근신으로 다블유가 언제 다시 활동을 재개하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
빠지지 않았더라면 마음이 약해져서 스기우라에게 기대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니까.
그럼...그럼 하로프로 콘서트에서 All for one, One for all을 부를 때
여전히 4기 라인을 만날 수 있었을까.
뭘 하든 가장 큰건 본인 잘못이지만 그래도 나 역시 카고처럼 이른바 '남탓'을 하고싶어진다.

4기를 망가뜨린건 너라고.
나에게 있어 그리 사랑했던 아이봉은 이미 죽었어. 당신은 아이봉이 아니라 그저 '카고'야.



우파 사무소에서 유래에 없던 스캔들을 일으키고서 쫒겨난 카고이니
여기저기서 돈줄로 이용해먹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흥미를 끌게 되니까-_-a
이번에는 상처받지 말고, 사고치지 말고 부디 순탄한 연예인 생활을 보내기를...
2008/04/07 22:35 2008/04/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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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4/07 21:48
세계 최고 미소녀, 쿠스미 코하루

싱글 I Wish 때부터 모닝구 무스메의 팬질을 해왔으니 그것이 어언 8년째-_-(아련)
내 인생이 이 정도로 오랫동안 팬을 했던 가수가 있었을까-
하지만 총알의 압박으로 차마 일본에 가서 콘서트를 볼 수 없었던 나에게
8년만에 희망의 빛이 비추었으니 그것은 바로... 서트!!!!!!!!!!

그 오랜 시간동안 팬질을 하면서 모닝구가 한국에 올 일은 없으리라 믿었는데
작년의 악수회에 이어서 올해는 드디어 콘서트까지 여는구나...(감동ㅠ_ㅠ)

다른 사람들은 다들 여느 외국 가수 콘서트들에 비해서 싼 편이라고 하는데
평소 콘서트는 커녕 돈드는 문화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나로써는 큰 지출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자기는 안 데려가느냐는 남자친구의 눈빛이란...ㅠ_ㅠ

다음주 월요일부터 티켓팅이 시작되는데 그 때까지 좀 더 고민해 봐야 겠다.
1장을 지를 것인가, 2장을 지를 것인가...에 대해서 ㅋ
뭐뭐, 그래도 햄볶아ㅠ_ㅠ 설마하니 티켓팅 실패해서 표 못구하거나 하진 않겠지;;
 
코하야... 정녕 너를 또 다시 볼 수 있는거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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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닝구무스메 & 하로프로젝트 연구소입니다.
 
이 공지는 한국 헬로!프로젝트FC연합 통합공지이며,
네이버 모닝구무스메&하로프로젝트 연구소, 다음 막강!모닝구무스메, 코리아닷컴 헬로프로젝트 팬클럽에 게시됩니다.
 
2006년 9월의 고토 마키 팬미팅, 11월의 고토 마키 서울 콘서트,
2007년 10월의 모닝구무스메 올 싱글 컴플릿 라이센스 발매 및 멤버 악수회,
2008년 4월의 모닝구무스메 리조난트 블루 싱글 라이센스 발매에 이어
드디어 모닝구무스메의 한국 콘서트가 확정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항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행사명 : 모닝구무스메 10th Anniversary TOUR in Korea 2008
2. 행사일 : 2008년 6월 1일 일요일.
3. 시간 : 1회 – 14:00(오후 2시), 2회 - 18:00(오후 6시) 총 2회.
4. 장소 :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올림픽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orea-sports.com/contents/performance/rent_info_03.asp
 
5. 티켓예매 개시일시 및 예매처
 
   예매오픈 : 2008년 4월 14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 · http://ticket.interpark.com/)
                  2008년 4월 14일 시간미정 (CJ티켓 · http://www.goodconcert.com/)
   가격(부가세 포함) R석 8만 8천원 (스탠딩)
                       S석 6만 6천원
 
  그동안 모든 하로프로젝트 팬 여러분들이 기다리셨을 모닝구무스메의 첫 서울 콘서트입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기대하고 계실 것이고, 한국에서 처음 콘서트를 갖게 될 모닝구무스메 멤버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FC연합에서도 지난번 악수회 때와 마찬가지로, 업프론트-엠넷과 함께 이런저런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헬로! 프로젝트 연합은 업프론트 에이전시, 엠넷미디어와 공식 협력 관계입니다.
2008/04/07 21:48 2008/04/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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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4/05 22:47

지난 해 여름, 신문에서 흥미로운 책 제목을 보고서 그 다음 날 서점으로 달려갔던 책이 있었다.
바로 요거.


 여자 대통령이 아닌 통령을 꿔라! ...제목이 꽤나 그럴싸하지 않은가?

그러고보니 나는 이와 비슷한 말을 이미 들어본 적이 있다.
여자 프로그래머가 아닌 그냥 프로그래머가 되라, 라고 말이다. (笑)

여하튼 그 당시에 책 내용이 너무 궁금했기에 조금만 읽어보고 마음에 들면 사려고 했었다.
하지만 나는 서점에서 책을 다 읽어버렸고 결국은 구입을 하지 않았다-_-;;
정말 마음에 들었다면 삘~받아서 바로 구입을 했을 텐데,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면서 읽다보니 결국은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게 되었고
처음의 기대만큼 느껴지는 것이 없길래 관뒀었다.

아- 유난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다.
딱히 내가 강금실 전 장관을 좋아지는 않지만 굉장히 쓸데없는 부분에서 꼬투리를 잡더라.
 검사 김아무개, 라고 대답하는 것이 딱딱하다며 어미에 "~에요"라는 걸 붙이라는
전 장관의 지적은 분명 막말로 "웃기다".
하지만 그런 걸로 자신의 책에서 헐뜯을만큼 대단한 문제도 아니었다.

그러다가 얼마 후에 검사를 그만두었다는 뉴스가 뜨길래 조직 안에서 무언의 압력을 받은건가 하는 생각에 잠시 측은히 여겼는데 설마하니 검사 그만두고 정치계에 뛰어들었을 줄이야;;

그래도 여성 정치인이 늘어난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 여겨, 눈여겨 보았지만 좀 실망이었다.
오늘 선거 홍보 책자가 배달되었는데 이걸 보고 마음먹었다. 다른 후보로-_-.
이러이러한 일을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그 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까지도
포함되어야 이 사람이 정말로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믿음이 가는 건데 말이지...
거기에 딴나라당 소속이라는 것도 그닥 마음에 들지 않고 말이다.

그러고보니 어제 저녁 뉴스에서 표 차이가 얼마 안나는 격전지로 꼽은 몇 선거구 중에
우리 동네도 포함이 되어있던데, 과연 내가 투표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 기대하고 있다.
우후훗.
2008/04/05 22:47 2008/04/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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